바쁜 와중에,..들뜬 맘으로,..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QRP 핸드백에 TS 430 리그만 챙겨 뛰쳐 나왔다,..
무박 2일 계획 으로,..텐트 와 바닥깔게 스치로플..담요1장,..은 예비용 으로,..
도착 하니 이미 여러 많은 오엠님들 HF 교신 삼매경,..
저녁식사후..캠프파이어..이야기꽃 ...
카라 필드데이 최고점,...59....
나의 빈약한 텐트 보면서
얼어죽는다며,..슬리핑 백을 AD님 것 대여받고,..
겨울잠바를 IM님 한테 얻어 입으니,..
카라 동지애 59..
다들 아침 6시 한국과 스케쥴 qso 위해서 취침..모드..
EY는 모닥불 옆에서,..리그와 안테나 간단히 설치 하고,..교신 모드,..
다들 모닥불 보면서 멍때린다 하지만,..EY는 덧붙여,..교신까지,..환상적,..
일본,,호주,,뉴질랜드,..ssb...cw.. 깔짝 거리면서,..
2시가 지나가니,..밴드 도 사그러 졌고,..
땔감 나무도 거의다 소진 되어,..검붉은 숯 이 타들어가는 바시락소리...
텐트에 누워 있었지만,..CW교신 하였던 여명의 소리가 귓가에 ...
흐뭇함 황홀함..속에서 동이 떠오르고...오엠님들의 인기척 소리,..
한국ssb 교신음의 낭랑한...그리고 XI OT님 의 음성,...켐핑장에 울려퍼지며
2일째 행사 시작...
2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