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부터 교신 시작 관계로,..

느긋하게 벨리에 위치한 공원에 도착,..

공원에서 두번 개인적으로 교신했었던 지점이 있어 가보니,.. 햇볕이 쨍쨍....

아뿔싸... 오후에만 교신 하였던곳 이라 미쳐 생각이 못한,.. 실수,....

다시금 그늘찾아 ...진용을 꾸리기 시작..

VQH 오엠님께서 빵과 음료수 갖고 오시어 아침 해결,..

3 엘레멘트 array 안테나 통하여 CW 교신 해보니,..

밴드가 꽉차여 있고 심지어 겹쳐지기 까지,..힘을 못쓰는 상황,..불안감 엄습

일단 K6PIE YL 님의 ft8  qrp 로 교신포인트 사냥 시작,..

K6ET님의 도움으로 카라짬밥 대신 시원한 냉면,..대접을 받고..

이곳이 한국인지,..공원까지 배달 해주는 음식점 사장님 써비스,...

폭염이 나리고 있었지만,..리그에 부채질 하면서,..ft8 송신,..20 국 포인트 적립 하면서..

처음 접해보는 회원님들께 실전 강의

컴퓨터에 밧데리 고갈되어 ssb 교신 으로 전환,..100 왓트 리그 교체 발사,..시작

파일엎이 심하여 힘들었지만 회원님들과 함께 돌아가며  10여국 차근 차근 교신,..

시간을 보니 오후 6시 넘기고 일부 회원님들 철수 시작,..

CW 팀은 기지개를 피며,..QRP 타전 시작,..

동부시간은 이미 오밤중 이라,..밴드가 바쁘지 않아..

포인트 올리기 시작,..

몇해전만 해도 오렌지햄클럽 필드데이 행사 찾아가,..기웃 했었지만,..

지금은 CW 에서 만나는...격세지감,..

허기를 빵으로 떼우며,..

교신에 몰두 하다 둘러보니 공원에 나혼자,..덩그러니,..

회장님께서 수고 했다며 전화..와서 아직 공원에 있다고 하니,..

위험 하다며 철수를 권유...

홈리스 와 같이 잠잘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무서움이 엄습 해와,..

끗발 올리는데 아쉽지만 밤 12시  25국 마치고 철수,...

10여명 회원님들과 함께 밤늦게 흡족한 3종 교신 실적....

감사 감사

새로운 추억 적립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