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6JSP 입니다. 저는 KARA 정회원입니다.
이글은 제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다른 분과 상의를 하고 글을 쓰는 것도 아닙니다.
어제 저녁 회장님께서 이사진 교체를 하신 것에 대해 당사자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본인이 이사를 그만 두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최초 이사선임일로부터 2년이 넘었다고 이사회에서 제명하셨다고 통보 하셨다는데, 너무 정치적으로 행동 하신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2022년도에 이사로 등재가 되었다면 또다시 2년 임기로 적용되는 게 맞는다고 생각됩니다. 이사회 임기가 2년이라고 하셨는데, 작년이 이사 선임 3년차였는데 왜 그때는 안하시고 4년차에 이러시나요? 이렇게 행동하시는 것은 지난 목요일 하시고자 하는 것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낸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KARA는 HAM이라는 공통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취미 생활을 하는 단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혹시 회장님께서 회장직을 맡으시기 이전과 맡으신 이후 기존 KARA 회원 분들의 활동에 대해 차이점을 혹시 느끼신 건 없으신가요?
근래 자유게시판이나 기타 일어나는 상황을 보면 마치 KARA 라는 단체를 개인사조직화 하시고 계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제가 KARA에 오래 활동한 것은 아닙니다만 정말 이전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 입니다.
단체의 대표라면 본인 행동에 절대 잘못된 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더라도 뒤를 한번 돌아보시죠. 왜 기존에 액티브하게 활동하던 회원들이 사라졌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이글로 다른 분들을 선동하려는 건 아닙니다. 저는 제 기준에 맞지 않는 것을 보았고, 누군가 부당한 처분을 받았다고 생각하기에 그것에 대해 제 의견을 말하는 것입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