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l 에서 짬밥이 늘어가니. 안테나에 신경 쓰며 유럽방송 까지 두루두루
서렵하니 자연스러이 swl 기웃거리게 됐다...
전문 수신기가 필요한데....이웃집으로 부터 독일제
구른딕 수신기...이웃집아저씨가 잡음만 나고 소리가 안난다고 해서..
일제 내쇼날 카셋과 교환...
올밴드 수신기능이 있는..주파수가 디지탈로 판독되는 환상의 라디오 였다..
그때는 군사정부 전성기 시대에 부모님은 단파방송 청취덕택에..세상 돌아가는것을 알았고
나는 히미한 음성의 햄 교신내용을 듣는것에 심취...
Bcl 경험으로 수신보고서를 보냈는데.
각나라 연맹을 통해서 인지..고맙다는 qsl 카드가.배편으로 일년후에 도착....
베리카드 보다는 훨씬 조잡한...
그당시 아마추어무선 연맹의 행사로. swl회원번호를 발급해주었는데..
학생증 사이즈...그것하나갖으면 뭐 대단한것 처럼..
친구들 한테 자랑 하구...
그때는 우표수집...펜팔이 전부 였는데..
나한테 우표를 얻을려구...빵..우동 꽤나 얻어 먹었다..
상급학교 올라가..카랑카랑 목소리못잊어....햄 라이센스취득...
그리고 군입대...당연히 통신병 직급으로 편안히 햄생활...
(개국 해야만 콜싸인 주는때라....under 로 활동..)
아마추어 무선연맹이 교육 은 잘 시켜줬다....지금도 감사...
수준높은 월간지 karl 지...처음에는 읽어도 무슨뜻인지 몰라..한글반 영어 전문용어반..
특히 ad6bi 님의 dx 소식에 관한글...일긴 읽었는데...
............결론.......
햄시작 하시는분....SWL 기반을 충분히 다지시면...보약이 됨니다..!
무전기 구입. 철사줄 연결해서 두루두루 들어보세요..
그러다 some day 거침없이 그냥 송신을 할수 있고...대어를 낚을수 있죠..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