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사진작가 활동을 하는 Prof.Walley Gilbert 은 세계 의학및 과학계에서 핵산 연속반응체계의
권위자로 Harvard 대학에서 분자생물학 교수로 재직후 은퇴,현재는 사진작가로 활동중이다.
이번 전시 에는 자연에서 포착한 부식이라는 주제로 찍은 사진들이다.

중학교 때 돈만 생기면 사진기재를 사느라고,서울시내도 제대로(?) 출사를 못갈 형편이라 주위에 쉽게 있는 피사체
접사촬영에 몰두해 있을때 이와 같은 피사체를 열심히 찍었다.
고궁 건축물의 벗겨진 단청을 다시 칠한다 하여,학교도 땡땡이 치고 고궁 단청현장에 노무자로 취직(단청의 아름다운 벚겨진 칠을 가장 가깝게 찍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일은 대충하면서 밤낮으로 사진만 찍어 대다가 열흘만에
노임도 받지 몾하고 쫒겨 나면서도 쾌재를 불렀던 기억이 되살아 나는 Paint 가 벗겨진 접사사진도 그의 작품에 있었다.

Prof. Gilbert의 화학적 심미안으로 찍혀진 작품을 작가의 의도에 가장근접하여 외도 되지 않도록 가지고 있는 Camera중 가장 색감을 재구성 할수있는, Hasselblad H3D-2-50 과 HC Macro 4/120m/m, Metz 70 MZ-5 와 Hasselblad
3FR ROW Image Format,Full Digital APO Correction을 채택 했다.

Best 73 & 88, KF6XU/Steve 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