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N6OH
Updated on 09/24/2010
미국 영화감독 존 휴스턴의 일화입니다.
휴스턴은 자녀들에게 친구들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 것을 당부하곤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저녁에 딸 안젤리카가 식탁에서
“아빠, 난 반 고흐의 그림은 질색이에요”
“고흐의 그림이 싫다고?
그럼 네가 알고 있는 반 고흐의 그림을
몇 점이나 가지고 있고 왜 싫은지 이유를 말해보거라!
딸이 우물쭈물할 때 휴스턴은
“상대방을 자세히 모르면서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남을 비방하는 것은 살인보다도 위험한 일이다.
살인은 한 사람밖에 죽이지 않지만
비방은 세 사람을 죽인다.
비방하는 사람 자신,
그것을 듣고 있는 사람,
그리고 화제가 되는 사람......끽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