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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제목:   Valentine's Day

작성자: KF6XU
Updated on 09/21/2010
세상의 YL들이, 기다려지는 날이라 생각 됩니다.
Radio 이전에 일어난 일이기에 당국의 생각을 적어 봅니다.
사랑하는 YL 을 위해 무었으로 나를 함께 했기에 더없이 행복했던가, 가슴에 남겨 주고 쉽은것이 OM 들만이 누릴수 있는 기쁨이라 생각해 봅니다.
KARA 사진 동아리도 출사를 한다기에 덧붙혀 봅니다.

많은 OM들은 젊은 Highteen 을 선호 한다고 열광(?)합니다만,당국이 생각에는 풋내나는 사과(Apple)는 상큼은 할지라도 본래의 깊은 향기에는 조금 부족함을 느낌니다.

1960년에 당국이 미국 NASA 항공국에 Space Pilot 되는 조건을 물어 본적이 있었읍니다.막라된 여러조건중에 그당시는 이해가 되지 않았던 조건이있었읍니다. Captain 만큼은 40~45세 의 연령 제한이었읍니다.
이유인즉은 그나이 정도가 되면 인간의 성숙이 최고치에 달하게되다는 것입니다,반대로 그 때쯤되면 우주비행사가 아니더라도 자기성숙에 도달해야 된다는 이야기도 되겠읍니다.그리고 원만한 부부관계를 중요시 보는것으로 명기 되어 있었읍니다. 이제 세월이 지나며 특히 YL들의 모습에서 찾아 볼수 있었읍니다,특히나 Camera Lens를 통해 바라 볼때,돗자리 펴지 않아도 그느낌이 확- - -옵니다. Camera 를 40년 손에 들고 있었기에가 아니고, 당국의 망막에 그려지는 영상을 뇌 라는 Logic 회로가 인지하고 오감으로 느껴지더이다.

당국은 YL을 찍을때, 찍는 사진사인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라 요구 합니다.ㅁㅁㅁㅁㅁㅁㅁㅁㅁ무슨 뺨 맞을 소리냐 하시겠지요.
사람이 언제 아름다운가 생각해 봅니다.
간난아이는 엄마품에서 젓을 먹고 있을때(엄마가슴과 아기얼굴은 성스럽기까지 합니다)
어린아이는 X-mas 선물을 풀어볼때 더없이 아름다워 집니다.
YL은 사랑을 느낄때 복사꽃같은 얼굴과,앵두같은 입술이라 그표현이 극치를 이룹니다(이때 옛어른들은 소똥이 굴러가도 웃을 때라 말씀하십니다)
Wedding에서 면사포 두른 신부는 눈꽃같이 아름답다 합니다
당국이 볼때, 눈꽃같이 아름다운신부도 Waiting Room에 기다리고 있을때,아버님 팔에 기대 조심스럽게 꽃잎이 아름답게 장식한 Carpet 위를 걸어 들어올때,신랑 옆에 나란히 서서 혼인서약을 할때,그리고 부모님과 친지들의 마음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장을 걸어 나올 때,맛있는 음식을 먹고 샴페인이 온몸의 혈류를 타고돌면서 신랑과 즐겁게 자기무대를 휩쓸며 나비처럼 가볍게 반려자에게 내몸과 마음을 기대고 춤출때,당국의 Camera는 불을 토합니다 이때 신부는 날개 달린 천사가 되니까이래서 나를(사진사) 가장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볼때 숨겨저 있는 아름다음이 사진에 담겨저 평생간직하고 싶은 작품을 가슴에 안을수 있읍니다.
그리고 YL의 40대는 Graceful 의극치를 이루는 정점입니다
당국은 사진을 찍어야 할 대상을 보면 세상의 어느곳,어느시기가 가장 좋겠다하는 감이 떠오름니다.마치 시인이 영감을 떠오르듯이....
무슨 이야기 인고하니, 크레오파트라가 우리나라 겨울 흰눈 쌓인 경복궁 뒷뜰과는 그 세상을 뒤흔들 미모가 살아나지 않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하여 당국의 XYL 을 데리고 40 에 들어서면서 부터 세상의 100여 나라를 함께 하며 수만장의 Potrait 를 만들었읍니다
이제 50 을 훌쩍넘어 어제도 앞머리 흰머리카락을 걱정하는(?)XYL 이
아직도 꽁깍지 벗고라도 40대 모습을 가슴에 담을수 있답니다.

당국에게는 시공을 초월할 다른경우도 있읍니다. 전에 예술인의 도시중 하나라는 Santa Fe,New Mexico 에서 사진전을 한적이 있는데,어떤여인이 당국작품을 사겠노라며,한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건네준 수표는
백지수표 였읍니다. 고향이 불란서인 이 여인은 자기 고향의 낙옆이 푹 쌓인 포도밭에서 "NUDE"를 찍어달라는 조건이었읍니다.
당국이 첫인상으로 받은 촬영지와 시기는, 불란서 보다는 흰눈이 살짝 덮힌 11월의 Monumont Valley 의 천만년 풍화작용으로 ㅤㅎㅑㅎ내음나는 흙가루가 날리며 3000ft 높이의 돌기둥이 뒷배경으로 오후 5시경 ㅤㅎㅐㅊ살에 붉게 달아오르는 뽀얀살결이, 이여인 특유의 색갈은 저녁노을 만이 만들어 노은것이 아님을 화폭에 담아주겠노라 제안 했읍니다
각설하고 이여인이 만들어 내는 Franch Onion Soup 은 짜지도 않는 양파만 만들어 낼 달콤함이 배어나듯이,그의 체취를 Frame 에 담아 주리라.

오랬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OM님들 사랑하는 따님 결혼식을 돈몇푼에 Computer 조작이나 해서 가지고 오는 친구들에게 맡기지말고 직접찍으세요,아버지 그냥 되는것 아닙니다.
유감스럽게도 XYL이 완숙했던 40 대를 지나셨드라도,당신과 함께 하는세월 만들어진 주름의 진정함을 BOTOX 한방으로 날려주실려고 하기보다.사랑으로 어루만지며 XYL스스로 당신과 함께한 그세월에 고마워 하시도록하시면 어떻겠읍니까? 사랑이란 사탕발림(?)으로 남의집 고운처자 대려다 미국이라는 낯선땅까지 데려와(모셔와)놓고는 나몰라라 하며 친구끼리Golf 장 (예를 들자면) 다녀 와 다음주에도 가야하니까 양말 잘 빨아놔! 이거 모양새 있는 지아비 모습이겠읍니까?

어떤 여행사 선전에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쇼 의 묘비명을 인용해더군요. "I knew if I stayed arond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우리말로 의역한다면 "우물쭈물하다가 이꼴 당했다" 한탄 마시고, 당장 이번 수요일 11시에 Paul Getty Museum 으로 달려 오십시요 할줄몰라 눈치 보는 아바이 꼴을 벗어날 기회 입니다.
With Love, KF6XU
P.S.; Paul Getty Museum은 가장 자연태양광을 실내에 그림자가 지지 않도록 설계된 곳 입니다. 첫 출사지로 선택하신 K6PAE님 안목이 존경스럽습니다. 외벽이 흰대리석으로 Italy에서 모두 가져다 지은 것 입니다.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LA 공해에 오래 토록 견디어 주었으면 합니다.
당국은 개관일에 Guest Photographer로 초청 받아 XYL과 함께 했는데 그때 호피무늬 옷 과 Perm-Hair가 잘 어울렸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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