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이석우씨
저는 2000년 미국 LA에서 아일랜드 픽을 다냐온
신영철씨의 친구 유재일 입니다.
2007년 9월 중순에 6명 정도의 인원으로
에베레스트 트레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칼라파트라와 BC까지 트레킹을 마치고
2명은 탕보체에 남아서 아마다블람 등반을 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아마다블람 등반을 하신줄 알고 있습니다.
올해 아마다블람 산행은 어떤지 굼궁 합니다.
신영철씨가 한국으로 가면 도움을 주겠다고 했는데,
아마다블람 입산 허가와
현제의 등반 상황들을 알려주세요.
작년에는 최악의 해 였었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제 블로그나 http://kr.blog.yahoo.com/lasan114
이메일 주소는 www.lasan114@yahoo.co.kr 입니다.
9월에 뵙겠 습니다.


[ 윤기자 ] 우리컴이 말썽이 많군요 다쓴글이 번번이 날라가니....
지난겨울팀들이 아주 고전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두팀이 모두 정상을 포기 했구요
아마 가을 씨즌에는 등반이 무리가 없을줄 압니다
신청절차도 복잡하지 않구요
자세한 내용은 메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그팀 모두들 안녕 하신가요? 나마스테_


200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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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유재일님.
이곳에 다녀가신지 꽤오랜세월이 흘렀군요.
먼저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간단히 요약해 보겠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80년대 후반부터 히말라야의 기상이 주등반시즌인 봄,가을,겨울시즌이 약 45일정도 늦어진겄같씀니다.
제나름대로 한 4-5년 통계치를 내보면 4년전 뉴욕의 한인산악회를 필두로 용산고둥학교 OB 산악회인 용악회 그리고 재작년의 경남산악인을 주축으로 구성된 합동대가 10월하순부터 11월말 사이에 등반을 해서 좋은 성과를 거둔바있습니다.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올 가을시즌에 한국 산악회 기술위원회에서 동벽 루으트로 원정을 합니다.
아마다불람 노멀 루으트 어푸로치는 탕보체가 아니라 팡보체에서 두드코시 강을 건너서 시작합니다.
입산허가는 아곳 대행회사에 여권사진 부착난을 스캔으로 보내시면서 입산료의 30%를보내시면 손쉽게 발급받으실수있습니다.
가을에는 이곳에서 반가운 손님을 뵙게 되겠군요. 마음이 설렙니다.


[ 유 재 일 ] 입산 허가를 받으려면 등반 며칠 전까지 해야 되는지l 궁금하고,
두 명 이서 등반을 하려고 하는데 입산료는 얼마인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