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이 가벼워 젔다. 오늘은 오랜 만에 그간 ABC 등정을 마치고 돌아온 AF6FT,KI6PWP,와 그간 산행을 함께 했던 KI6GHY 함께 산행 길에 올라 마음이 쁘듯한 기분이 이다.이른 아침 GHY와 카풀로 일행과 만나기로한 10번 프리웨이 Mountain Ave  넓은 주차장에서 다시 카불로 국립공원 트레일길을 나섰다. 우리 시골집 정원과 같은 자수아 트리 국립공원  기이형태에 각양각색 모양이 어우러진 자수아, 괴암 기석이 풍화로 진기한 형태의 돌산  잘 가꿔진 도로망 따듯한 햇살에 덥지안고 선선한 기온, 상꽤한 공기, 좋은 하루를 보낸다. 산이 보이지만 올라 갈곳이 정해진 드레일길 이번은 Lost Horse Mine Trail을 나섯다  한바퀴(loop) 돌라면 6.6마일 볼것이 많아 옛날 금광 (1893-1936) 이런 사막에 페광의 잔해가 보존 되어 있는 4.4마일 길을 다녀온다. 입구 부터 잔흙을 밝으며 길따라 정취를 만긱한다. 아쉽게도 국립공원에 산불의 흔적을 보게된다. 아쉬움을 금할길 없다. 많은 산을 다녀와도 볼수 없었던 향나무 군락지가 이 곳 인듯 싶었는데 산불로 잔해를 보개 된다. 속내 마음이 쓰리다. 점심은 풍경이 있는 돌산 밑에 놓어진 탁자에 각자 싸온 음식을 펼져 고루고루 나눠 먹는다. 다른 금광을 보게 된다. 참으로 신기하다. 옛날 이곳에서 금을 어떻게 발견해 들어와 금을 켓을까 궁금해 하며 하루를 보냈다.  줄거운 시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