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W 님 축하드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9-10-2008 한국일보 기사 내용입니다.
PWW 님의 커뮤니티 공로상 수상을 우리 모두 축하해 드리면 좋을것 같습니다.

73 &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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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검찰 수여 ‘커뮤니티 공로상’제임스 한 변호사 수상


한인 제임스 한(60) 변호사가 LA시 검찰이 주는 커뮤니티 ‘진주’ 공로상을 수상했다.

9일 LA시 검찰이 주최한 ‘2008 LA Pearls’에서 한 변호사는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자에 올랐다.

LA시 로키 델가디오 검사장은 한국전 메모리얼 프로젝트를 수행한 한 변호사의 공로를 인정해 커뮤니티 공로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LA시 검찰이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 시 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선발, 공로상을 수여하는 ‘LA 펄’은 문자 그대로 커뮤니티의 ‘진주’들을 매년 발굴해 이들에게 시 검찰의 감사를 전달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도 각 커뮤니티로부터 60명을 추천받아 한 변호사 등 2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 검찰로부터 커뮤니티의 ‘진주’로 선정된 한 변호사는 캘리포니아주 보훈처에서 퇴역군인을 위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 변호사는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특히 오늘 수상자 중 내가 나이가 어린 것은 앞으로 더 많은 봉사를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노력하겠다”며 “퇴역군인을 위한 많은 지원제도가 있는데도 규정을 잘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 한인 제임스 한(가운데) 변호사가 9일 LA시 검찰이 주는 ‘커뮤니티 진주’ 상을 수상했다. 제임스 한 변호사와 부인 송용숙(왼쪽)씨가 수상 후 델가디요 시 검사장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