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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

제목:   kara 한국일보 인터뷰 내용

작성자: KF6YMF
Updated on 09/26/2010
“재난 대비 무선사 교육”
아마추어무선협회 내달 자격증 시험도 실시
입력일자:2009-03-26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으로 인해 모든 통신수단이 두절됐을 경우 유일한 비상 연락수단인 ‘햄’(HAM)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재 미 한인아마추어무선협회(KARA·회장 이만열)가 LA 한인 커뮤니티 내 HAM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시험을 실시한다. 올해로 26년째인 아마추어무선협회 교육은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 열리고 있으며 10~20여명의 한인들이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이만열 KARA 회장(콜사인 KC6PZX)은 “비상사태에 대비한 통신수단을 익혀 둠은 물론 전 세계 HAM 회원들과의 연락, 미주지역 600여 한인 회원들과의 통신교류 등 취미활동에도 안성맞춤”이라며 “자격증 취득이 매우 쉽고 간편한 만큼 이번 기회를 이용해 HAM을 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남가주 지역에는 8~85세 다양한 연령대의 한인 400여명이 KARA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이들은 정기적 또는 개별적 채널을 통해 상호 모임을 갖는 등 왕성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KARA가 실시하는 교육을 거쳐 최종시험에 합격할 경우 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 발급하는 HAM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 육은 LA 한인타운(639 S. New Hampshire Ave.)과 가든그로브(12666 Brookhust St. #206) 두 곳에서 동시에 열리며 오는 4월2일, 4월4일, 4월9일 오후 7~10시, 11일에는 오전 10시~정오 마련되고, 시험은 4월11일 오후 1시에 치러진다. 교육비는 교재와 간식비 포함 100달러이며 응시료는 별도이다. (323)936-9092



▲ 재미 한인아마추어무선협회 이만열(오른쪽) 회장과 서보석 고문(콜사인 AB6XI)이 HAM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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